새모시 칠보화관 사오신다 약속해 놓고
돌아올줄 모르는 야속한 북청 물장수
첫사랑에 나온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
애타게 애가타게 기다리는데
어찌스리 못 오십니까
복사꽃 두뺨위로 흐르는 나의 눈물을
무심하게 떠나간 당신은 모를 끼야요
기다림에 지친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
목메어 목메어 흐느끼는데
어찌스리 못 오십니까.
새모시 칠보화관 사오신다 약속해 놓고
돌아올줄 모르는 야속한 북청 물장수
첫사랑에 나온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
애타게 애가타게 기다리는데
어찌스리 못 오십니까
복사꽃 두뺨위로 흐르는 나의 눈물을
무심하게 떠나간 당신은 모를 끼야요
기다림에 지친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
목메어 목메어 흐느끼는데
어찌스리 못 오십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