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
그 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 어디에
마음의 벽 가린다 해도 순간으로 좋았던
그 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
(後 斂)
* 기나간 한숨의 세월은 그댈 사랑한 벌인가요
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 밤을 뒤덮어
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
어깨 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*
어깨 위로 온 가슴 안으로 싸늘하게 젖어 든다
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
그 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 어디에
마음의 벽 가린다 해도 순간으로 좋았던
그 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
(後 斂)
* 기나간 한숨의 세월은 그댈 사랑한 벌인가요
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 밤을 뒤덮어
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
어깨 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*
어깨 위로 온 가슴 안으로 싸늘하게 젖어 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