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든 오렌지빛 석양은 blue
순간 서늘해진 마음의 틈
안심하란 듯 깜빡인 너의 눈
별처럼 인사해 "I'm with you"
나만 보이게 반짝인
네 마흔한 번째의 wink
수천 마디의 말 대신
날 위로해
신호를 보내 forty one winks
마치 morse code 같지
눈을 깜빡이는 그 순간
우린 함께야
속삭여 줄래 별의 language
둘만이 아는 얘기
먼 우주를 건너 내게만
건넨 따스함
(별의 language)
(보내 줘 forty one winks)
(별의 language)
(눈을 깜빡이는 그 순간)
(우린 함께야)
기댈 곳 없는 도시의 소란함
때론 다시 헤맬지 몰라 우린
문득 떠오르는 네 따스함
나를 안식처로 데려가 다시
잠들지 못한 내 뺨 위
나비의 날개 같은 kiss
말보다 강렬한 의미
그거면 돼
너와 나만의 forty one winks
언어 그 이상의 something
눈을 깜빡이는 그 순간
우린 함께야
우리만 아는 그런 language
별이 반짝거리듯이
먼 우주를 건너 내게만
건넨 따스함
(별의 language)
(너와 나만의 language)
(We don't even have to say it)
(별의 language)
(보이지 않아도 언제나)
(함께 you and I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