혹시
가끔씩은 마음이 텅 빈 것 같니
사계절과 발걸음을 맞추던 사이
I feel lonely
여기
보물 같던 인형 위로 쌓인 먼지
여전히 포근한 품에 속삭였지
Goodbye, buddy
아쉬운 기분은 뒤로 한 채
비우는 방법을 알아 이젠
전처럼 눈물 없이도
I guess I should give my thanks to you
So
Thank U
어제의 나에게 말해 Thank U
온몸 저리게 아프던 성장통 따위 벌써 이겨냈지
I went through, I'm good, so I guess that I should say
Thank U
온전히 우리들을 위해 I’m supposed to
진심이기에 보여
네가 있어서 지금 내가 있어
그 웃음, 눈물, 내 모든 순간에게
Thank U
I’m good
다 함께한 소소한 순간들 모두
굳이 다른 말은 필요 없어 I could
Oh 눈빛만 봐도 알아 So
나 밖에 없었던 내 맘속에
다른 걸 채워가 하나둘씩
내 세곈 getting colorful
I guess I should give my thanks to you
So
Thank U
어제의 나에게 말해 Thank U
온몸 저리게 아프던 성장통 따위 벌써 이겨냈지
I went through, I'm good, so I guess that I should say
Thank U
혼자라고 생각했었던 날들도
안아주고 싶은 걸
You can feel later, 가득한 affection
그 웃음, 눈물, 내 모든 순간에게
Thank U
Thanks to me
Thanks for all the pain
Thanks for all your trust
Thanks for all our growth
영원히 여섯을 간직하길
All thanks to yo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