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가 나보다 많은 악플들을 받았을까?
누가 내가 이렇게 커질 줄 또 알았을까?
얜 너무 잘해 대체 몇 개 정도 빨았을까?
난 기쁘지 않은 마음으로 저 바다를 봐
지금 시발 너무 유명해
상자에 들어가고 싶고 그 상자를 넣고 싶어 구멍에
이건 섹드립이 아님 난 내 머리 안이
어떤 곳인지 그냥 전부 다 보여줄래 아니?
난 우울증을 앓다 여기까지 왔지
깊은 물이 무서워도 한강까지 갔지
뭐가 나를 살리는지 몰라
설사 가는 곳이 천당이라 해도 힘들어할 애들 못 봐
스윙이 쟤는 끝났어 늙었어 쟤는 곧 가
난 돈까스 먹어도 이슈네 파급효과
요즘 잘 안 보이네 어찌 지내 오빠
빚 갚느라 바빴다네 부활했어 좋아
난 존나 허당이야 맨날 넘어졌고
근데 언제나 그랬듯 허들 넘어섰고
지금 마흔 찍었지 내 과건 어렸었고
빚쟁이로 전락하다 다시 벌었어 또
우리 아버지는 빡셌어 개 빡세게 키웠지
공공의 적 됐을 때 극복하기 좀 쉬웠지
존나 빨리 컸어 지금은 조금 slower
괜찮아 왠지 알아 난 언제나 keep going

영원한 꼴통 축복야 I got a flow like this
한 10번 부활했어 이제 다시 또 하길

뭐든지 가능해 그냥 다시 하면
힘들 때 괜찮아져 그냥 잠시 자면

그래서 keep going, 난 그냥 keep going
I feel like Lebron with the Heat throwing
그래서 keep going 난 그냥 keep going
인생은 왔다 갔다 하는 시소네

지각한다 해도 절대 안 해 no show
살을 못 뺐어 오늘 안 돼 photo
내 목소리가 퍼지길 throughout the o zone
뭐든지 두 번 말해 그러니까 go go
영감이라는 건 잡기가 어려워
그래서 엉덩이를 의자에다가 바짝 붙여
인생이 진짜 게임 그러니 PS5를 꺼
급식 아줌마 날 알아도 난 말해 더

영원한 꼴통 축복야 I got a flow like this
한 10번 부활했어 이제 다시 또 하길

뭐든지 가능해 그냥 다시 하면
힘들 때 괜찮아져 그냥 잠시 자면

그래서 keep going, 난 그냥 keep going
I feel like Lebron with the Heat throwing
그래서 keep going 난 그냥 keep going
인생은 왔다 갔다 하는 시소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