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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진 (DAY6) (+) Memories
2024-11-05 19:02:36
꽤나 오래된 사진 속에는 날 위해 묻어두려 했던 순간이 있어 마음 한쪽이 아려 오더니 손이 어느새 눈을 덮어 버렸어 시간이 약이라고 하더니 마냥 그것도 아닌가 봐 참 많이 사랑했던 너를 떠나보내고 그때 울어 버릴 걸 왜 이제 와 이렇게 날 괴롭혀 괜찮은 척하면 괜찮아질까 하며 참아 왔는데 그때 다 비울 걸 그랬어 내 남은 사랑을 꽤나 오래된 책을 넘기다 페이지 끄트머리에 쓴 낙서가 보여 알아볼 수도 없을 만큼 종이 위의 글자가 흐려져 갔어 시간이 약이라고 하더니 마냥 그것도 아
성진 (DAY6) (+) EASY
2024-11-05 19:02:29
다들 쉽게 말해 누구나 그 시기엔 힘들 수밖에 없대 대체 얼마나 더 아파야만 이 청춘이 끝날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아가곤 있지만 I think I'm still not easy 마음을 안 쓰는 것도 상처를 안 받는 것도 날 사랑하는 것마저도 I think I'm still not easy 생각을 꺼두는 것도 감정을 숨기는 것도 잠을 푹 자는 것마저도 Tell me how to make easy Tell me how to make easy 언젠가는 나도 행복할 수 있게
성진 (DAY6) (+) Wednesday Night
2024-11-05 19:02:13
매주 수요일 밤엔 어쩐지 마음이 설레 난 꿉꿉한 날씨 막히는 도로까지 전부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슨 얘길 할까 고민하다가 미소 지어 난 또 오늘은 어떤 재밌는 일이 일어나려나 매번 첫인사는 웃으면서 안녕 그다음은 시간 내줘서 고마워 헤어질 땐 역시 꿈도 꾸지 말고 잘자 Hope to be with you on every wednesday night Wednesday night 평소와는 달리 멋 좀 부리고 집을 나서 난 또 오늘은 어떤 표정으로 날 반겨 주려나 매번 첫인사는 웃으면서
성진 (DAY6) (+) I don’t wanna lose
2024-11-05 19:02:11
창밖을 밝혀 주던 해가 지고 난 뒤, 그제야 네가 보여 텅 비어 버린 모습 낯설어 난 꿈속에 그리던 네가 아닌 듯해 Ah 겁을 먹은 아이는 한 구석에 Why 웅크려 있는지 대체 왜 감당도 못 할 만큼 너 자신을 감춰선 저 아이의 밤마저 앗아가 대체 왜 I don't wanna lose you Please be you I hope you walk your way 꿈을 그려내는 밤에 온전한 나로 행복을 가득 채웠었는데 세상에게 꺾인 연필로는 매일의 첫 문장마저도 쓸 수 없어
성진 (DAY6) (+) You Wake Me Up
2024-11-05 19:02:09
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 어느새 몇 년이 흘러갔고 그동안 너는 당연하단 듯이 내 곁을 지켰어 외롭지 않게 괴롭지 않게 내가 무너져도 늘 믿어 주던 나에게 넌 어떤 의미인지 이 노랠 통해 전할게 You wake me up You wake me up 너 없인 다시 일어설 자신이 없어 내 곁엔 늘 네가 스며들어 있단 생각에 난 또 나아가 You wake me up 파도가 날 덮쳤을 때에도 내가 부서지지 않게 날 믿어 주던 나에게 넌 어떤 의미인지 이 노랠 통해 전할게 You wake me
성진 (DAY6) (+)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
2024-11-05 19:02:05
나는 3일이면 벗겨지는 외딴섬의 나무였지 별 볼일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구름을 타고 찾아온 겨울을 닮은 친구가 내 안부를 묻곤 얘길 늘어놔 언제나 그랬듯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뜨겁게 맞이하는 계절에도 나만 홀로 멈춰 있지 별다른 일 없고 색다를 것 없이 높은 하늘을 갈라 멀리 날아 온
성진 (DAY6) (+) 어디에도 없는 널
2024-11-05 19:02:02
잠들기 싫은 밤이야 이대로 아침이 와 어차피 내일도 똑같을 텐데 숨 쉬듯 익숙해진 듯해 나만의 세상에 넌 여전히 존재하잖아 어디에도 없는 널 어디서든 난 느껴 너의 웃음이 보이고 들려 가끔 시간이 멈춰 밀려온 파도가 날 삼킬 때면 우리 추억에 깊숙이 잠겨 우- 고요한 눈, 그렇지 않은 마음 누가 말을 걸어도 잠긴 두 입술은 열리지 않아 나만 딴 세상에 사는 것 같아 생각조차 말란 말이 널 더 생각나게 하잖아 어디에도 없는 널 어디서든 난 느껴 너의 웃음이 보이고 들려 가끔
성진 (DAY6) (+)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
2024-11-05 19:01:52
아무것도 아닌 일에 또 예민해져 있어 먼지 같은 고민들을 점점 쌓아 놓은 채 지금 도로 한복판에 누워서 뭘 생각하는 것 같아 머릿속이 시끌시끌해 바뀌지 않을 것들로 머리를 굴려 봤자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 이미 겪어 봤잖아 오늘이 다시는 오지 않는단 걸 나도 알아 So 오늘 하루만은 날 위해 쉴 거야 늘어지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하루 종일 또 멍하니 침대에 누워 있어 사실 아무 관심 없는 것만 틀어 놓은 채 지금 비를 맞은 창을 통해서 뭘 보고 있는 것 같아
성진 (DAY6) (+) 동화 속 아이처럼
2024-11-05 19:01:42
가끔 찾아오는 따뜻함이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했어 하루가 다 가고 잠에 들기 전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봤어 그렇게 나는 자연스럽게 사랑을 배웠어 어린 눈엔 세상이 따뜻해 보였는데 마주해 보니 너무 차가웠어 내 욕심일까 난 그저 동화 속 아이처럼 Make a wish everyone would be covered in love 가끔 다가오는 따뜻함에 이유는 모르지만 울컥했어 하루를 보내고 잠에 들기 전 사랑은 아닐까 의심해 봤어 그렇게 나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었어 어린 눈엔 세
성진 (DAY6) (+) Check Pattern
2024-11-05 19:01:17
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너를 만난 건 우연이 맞닿은 것그뿐이었단 생각을 하면이별은 견딜만할지도Life's like walking on a check pattern수없이 반복된 만남과헤어짐이라도견딜 수 있어결국 엇갈린 채 등 돌려멀어진대도나는 알 수 있어언젠간 다시 마주한다는 걸어쩌면 우린 다른 색을담고 있어서, 서로에게 다가가지못한 걸지도Life's like walking on a check pattern수없이 반복된 만남과헤어짐이라도견딜 수 있어결국 엇갈린 채 등 돌려멀어진대도나는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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