린 (LYn) & 이수 (엠씨더맥스) (+)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
말없이 날 바라보던 너
따뜻하게 안아주던 너
텅 비어 버린 내 마음을 다시 채워 준 너
그 날의 예쁜 노을을 닮은
너의 미소 때문에
내 세상은 오직 너, 너로 물들어 갔어
모를 거야 오래 전 스쳐 지난 순간부터
점점 자라 난 마음의 끝은 너란 걸
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줘
언젠가 마주칠 슬픔에도
너만 있어주면 돼
네 곁에 있을 게
시간의 흐름 속의 두 사람
흩어져가는 그날까지
이제 알아 서로가 어떤 의미가 됐는지
힘든 시련을 만나도 두렵지 않아
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줘
언젠가 마